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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DMZ 청정 무공해 생수 연간 2.0ℓ 12,000만병 생산 첨단설비  

군인공제회(http://www.mmaa.or.kr)는 7월 29일 오후 2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주)록인음료 본사에서 양원모(梁元模, 61세) 이사장을 비롯해 김규배 연천군수,  장해남 금호산업 본부장, 이영호 롯데칠성음료(주)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먹는 샘물 연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주)록인음료(http://www.loginbv.co.kr) 연천공장은 대지 52,000㎡, 건축면적 14,0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수공장으로서 일일 2.0ℓ 48만병(연간 12,00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장비를 갖추었으며, 군인공제회가 200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670억 원을 투자하였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생수는 8월 초 롯데칠성음료(주)를 통해 ‘DMZ 2km´ 브랜드로 국내 시판되며, 향후 군인공제회는 독자 브랜드인 ’DMZone´라는 상품으로 군납 및 해외 수출을 추진하게 된다.

(주)록인음료 연천공장은 공병 제조부터 생수생산까지 단일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일괄 공정시스템을 도입하여 공병 이송에 의한 2차 오염을 차단함은 물론, 공병 세척방식도 최신 건식 세병시스템을 채택하여 세병에 따른 폐수 발생이 전혀 없는 친환경 시설을 갖춤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국 기준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산 환경을 완비하였으며, 국내 생수공장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식품위생국의 HACCP 및 NSF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구비하여 인증절차를 밟고 있다.

연천공장의 수원지 유역은 4억㎡에 이르는 민통선 이북의 DMZ청정지역으로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혜의 자연이 보존되어 있으며 25억톤에 달하는 최상급 청정수가 매장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환경부가 이 지역을 2012년까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지정을 추진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물의 수원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국내  경쟁 생수 브랜드들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통 측면에서도 수도권과 인접해 경쟁 업체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록인음료가 추진하는 DMZ 청정 샘물사업은 국내 최신 샘물공장의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장병과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지하자원개발 차원의 녹색성장 사업으로서, 장기간 고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회원 복지에 기여하는 군인공제회 주력사업으로 성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3년, 2004년 국방부 국정 감사 시 군 장병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전후방 지하수의 일부가 오염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군인공제회는 군 장병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세계 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내 소비자들의 웰빙 소비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사업 환경을 판단하여  2004년 10월 (주)록인음료를   설립하여 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군인공제회 양원모 이사장은 “향후 지정될 UNESCO 생물권 보존지역인 DMZ의 무공해 청정생수를 군과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웰빙시대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생수 대표기업으로 육성함은 물론, 향후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수준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강조하면서, 해양심층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워터비스(주)와 올 연말 공장이 준공될 ‘중국 백두산 광천수’를 생산할 상선워터스(주)에 각각 2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군인공제회는 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웰빙 소비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물 사업을 녹색 신성장 동력분야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esportsi.com
김 영 준 기자 ksj8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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