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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미국에서 구입할 UH-60 Blackhawk 헬기가 국방부와 함께 재난구호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다.마잉주 총통은 최근 태풍 모라곳 피해상황과 관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헬기 구매를 60대에서 45대로 조정했다고 밝히며 “3억 달러(미화)를 들여 구매하는 이 첨단장비는 앞으로 재난구호의 수색과 구조 헬리콥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마 총통은 또한 “국내의 큰 재난으로 인해 다가오는 쌍십절 축하 행사와 남태평양 외교 동맹국들과의 3번째 정상회담일정등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외교부 출입)
사진제공/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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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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