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서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

[뉴스캔/심층르포 시사프라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관광공사에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8월 26일(수)부터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관광공사제공>
  


  



이에따라 관광공사는 8월 26(수)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행사후에는 의료관광 유치 업체와 의료기관 관계자, 여행업체, 관광통역안내사 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과 책임은 저작권자(c)(사)FBS방송제작인협회/시사프라임에 있음>
  



안내센터 전문 운영 업체인 (주)엠피씨와 함께 운영되는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센터에는 간호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출입국 및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정보를 안내하여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안내전화 1330과 연계한 의료관광 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내에 의료관광 코너를 신설하여 온라인 홍보 및 상담도 실시한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센터를 통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네트워크를 구축, 의료관광 의향자와 국내 에이전시, 의료기관을 잇는 다리역할도 수행하게 되는데 현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에 등록한 유치기관은 74개 기관(의료기관 45, 유치기관 29)으로 주로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또는 담당직원이 근무하는 기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광공사는 센터 등록기관을 공사 홈페이지 의료관광코너에 등재하고, 홍보물 배포, 의료관광 문의자 대상 해당 기관 추천 및 공항 내 영접장소 지원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하며 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공사 27개 해외지사망을 통해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센터 홍보브로셔를 제작ㆍ배포함과 동시에 센터에서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건강검진, 미용ㆍ성형, 한방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www.sisaprime.co.kr


jung chang gon  a writer  mail; oldpd@para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과 책임은 저작권자(c)(사)FBS방송제작인협회/시사프라임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