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 컴퓨터 부품, 스마트폰 등 첨단기기 제조에 사용되는 희귀금속(희토류 금속) 수출을 전면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대중국 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전 세계 희귀금속류의 95%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미 희귀금속 수출을 규제하다 지난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의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당하기도 했다는 것.


 



그러나 한편, 이와 관련해 호주 연구위원회 지구과학 분야의 R.A. 핸더슨 교수는 중국이 희귀금속 시장을 주무를 수는 있어도 독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로 핸더슨 교수는 중국이 자원을 독점한다면 시장 수요는 줄어들고 다른 국가의 생산을 자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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