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방송사 CCTV의 신사옥이 포르노 디자인으로 화제거리가 되고있다.


 



최근 대중국인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국영방송사인 CCTV 신사옥을 둘러싸고 발생한 ‘포르노 디자인’ 파문을 진정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는 것.


 





지난 달 해외 언론들은 CCTV 신사옥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의 책을 통해 밝혀진 CCTV 건물 디자인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보도했는데, 이에 따르면 쿨하스가 지난 2004년 펴낸 책 ‘콘텐트’ 부록에는 CCTV 본관이 여성의 엉덩이를, 별관이 남성의 성기를 상징함을 보여준 포르노 사진이 게재돼 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중국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자 중국 당국은 인터넷에서 관련 보도와 비판적인 글들을 삭제하는 한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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