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의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 14일 시작

외교통상부는 2009년도 한ㆍ일대학생교류사업을 9.14(월)-23(수) 간 실시한다고 발했다.

1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 기간중 양측 대표단 각 30명(단장, 인솔자 각 1명 포함)이 한-일 양국을 상호 방문한다는 것.

이 프로그램은 한-일 대학생간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한-일 양국간 차세대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1971년 제5차 한-일 각료회담에서의 합의를 기반으로 1972년 이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한국측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일본측은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