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2009부산국제관광전´ BEXCO에서 개최




개회선언 허남식 부산시장(좌8) 신중목 중앙회 회장(좌 9)


올해로 12회를 맞는 ‘2009 부산세계관광전(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 2009)가 지난 9. 11(금)∼9. 14(월), 4일간 부산BEXCO 제3홀에서 열렸다.


 



국내 12개 지자체를 포함 세계 32개국 220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국제관광전은 세계 유명 관광지의 여행상품과 관광 지식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서는 관광관련 학과와 호텔, 여행업계 등 4,000여명이 참가하는 관광·컨벤션산업의 전문 취업박람회를 개최 우수인재 정보를 기업에 연결시키는 장이 마련 됐고, 또 참가국들 중 엄선된 국가들의 대표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과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처진 각국민속무용단 공연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관련 주요기관들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1995년 개최 이래 매년 괄목한 성장과 함께 해마다 30개국이 넘는 해외국가에서 참여하는 한국관광업계의 큰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이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 주한외교외교사절, 주한외국관광청 CEO 등 관련자 40여명이 태이프 컷팅에 참여 했다.





이 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관광산업의 포션이 크게 차지하고 있는 이때 부산을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고 말하고 이 행사가 참가자 여러분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전행사로 타이완 및 필리핀 전통무용에 관중들의 시선이 집중 됐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관람자 수는 약 8만 명으로 추산했다.


부산에서 /남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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