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육성기금 9억원 추가 조성.. 지난해보다 15억여원 늘어난 규모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융자.. 연리 3.0%1년거치 3년간 연 2회 균등분할상환 조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9억원을 추가로 조성,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기업에게 자금을 융자한다.


 


구는 지난해 18개 업체에 227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8월 말까지 25개 업체에 281천만원을 융자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추가 조성한 9억원까지 포함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으로 총 37억여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5억여원 늘어난 규모이다.


 


2009년 하반기 광진구 중소기업융자 대상은 광진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 및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IT, BT, NT 기업 및 제조시설을 갖춘 소기업으로, 융자지원액 규모는 총 9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 5천만원 이내의 융자일 경우 구청에서 지원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3.0%로 상환방법은 1년 거치 후 3년간 년2(2,8)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융자신청금액이 융자가용금액을 초과할 경우 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융자신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450-7315)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추가로 조성하게 됐다.”며“이 기금이 지역내 중소기업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