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양산 부산대학교 병원(원장 백승완)이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2010년 하반기까지 미국의료서비스 평가기관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을 목표로 삼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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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추어 양산부산대병원은 JCI 기초평가인 JCI Baseline Survey를 2009년 9월14~19일까지 실시하며 JCI 소속 컨설턴트 Dr. Richard Wright와 Rosanne Passeri Farrell, Dr. Jilan Liu등 3명을 초청. 각각 의료부문과 간호부문, 행정부문에 대해 현재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점검 받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0년 상반기에 모의평가를 받은 뒤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0년 10월에 있을 최종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병원측은 "이번 JCI Baseline Survey를 통해 세계 1% 유수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JCI인증이란?


133개 영역에서 1200여개의 항목에 걸쳐 까다로운 평가를 하는 인증 제도로 전 세계적으로 명문 병원들에게만 주어지는 의료인증평가이며, 국제기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기구로 JCI인증은 진료과정의 위험을 예방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규정하며 전 세계 35개국 209개 병원만 인증 받은 국제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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