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고정식 특허청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탄자니아 등 15개 주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특허청의 개도국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 회의는 지재권 분야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7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회 기간인 (9월 22일 ~ 10월 1일) 중에 열렸다.


 



특허청 관계자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수혜국이 원하는 니즈와 현장의 목소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재권 외교가 없었던 아프리카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특허청은 향후 지속적인 對아프리카 지원사업을 통해 지재권 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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