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늦더위로 인하여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이번 여름


문득 바람이 차가워 지는가 싶더니 어느덧 가을이다.


서비스업체에 근무하면서 매일 고객들을 상대해야 되는 직장인 정민희씨(28)는 최근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가을이 되자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입주위에 각질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인 가을이 되면 많은 여성들의 최대 고민은 피부관리 일것이다.


안그래도 여름철의 강한 태양빛과 땀에 시달려 최악의 상태인 피부가 가을철이 되니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잔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각질이 일어나는 등 여성들의 고민은 더 커져간다.


 


더군다나 피부가 건성인 여성들의 경우 각질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피부가 지성이라고 안심할수 없다.


여드름 환자의 경우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유독 피부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는 환절기 날씨의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이에 대하여 부산  진구 부전동에서 피부관리 전문점 ´굿페이스´(http://cafe.naver.com/jun3707)를 운영하고 있는 서윤정 원장은 "계절마다의 피부관리법이 있지만 본격적인 환절기에 들어서는 가을철이 되면 여름내내 혹사 당했던 피부는 그 휴유증에 시달릴수 밖에 없다" 며 "휴유증으로 각질과 잔주름이 늘어나고 안보이던 기미도 올라오면서 피부상태가 최악이다" 며 "여름철에 자외선 차단만 신경쓰고 기본적인 스킨케어를 소홀히 했다면 에프터 케어에 신경써야 된다"고 밝히며 특히 가을철엔 각질제거와 충분한 수분공급이 중요하다고 한다.


서윤정 원장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시켰던 피부에 대한 문의에는 태양광선을 신경쓰지 않고 백사장에서 마음껏 선탠을 즐겼다면 미백과 함께 보습도 신경써야 된다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였을 경우 피부 노화를 불러와 기미,잡티,주름등이 올수 있기 때문에 미백 케어나 집중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하는게 좋다"며 만약 자외선을 걱정하여 선탠을 하지 않고 수영장에서 수영만 했다고 하더라도 수영장 물에 반사된 빛에 의하여 피부는 많이 자외선에 노출된 상태라며 이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요즘은 여성,남성 구별없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하여 꾸준히 피부관리 전문점을 찾고있는데 과연 어떠한 피부 관리법을 선호할까?


이에 대해 각 피부관리 전문점마다 특색이 있다며 서 원장의 경우는  기계를 이용하여 피부전체를 고르게 필링시켜주는 ´매직필링´이라는 피부 관리법과 이온투입 미용기기를 이용한 ´비타민 앰플´피부관리를 고객들이 많이 찾는데,비타민 앰플 피부관리란 이온 투입기를 이용하여 이온화된 비타민 앰플을 피부 또는 점막을 통해 피부세포안으로 침투시키는 관리법으로 여름철동안 지쳐있던 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보충해주며 미백관리와 항산화 효과로서 노화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무작정 남들이 좋다고 추천하여 무조건 따라하거나 고가의 화장품이라고 피부에 다  좋은것은 아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타입에 대하여 스스로 잘 알고 그에 맞추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리가 힘들때에는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피부관리를 받는게 좋다"


그리고 건조한 가을철은 물론 공기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피부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건강한 피부관리에 좋으며 건조하게된 피부는 가려움증과 각질을 일으키므로 피부 보습에 철저히 신경써 샤워나 목욕후엔 물기가 마르기전에 오일이나 바디로션을 이용하여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게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피부관리전문점 ´굿페이스´ 서윤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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