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최근 인도 볼리우드의 본산인 뭄바이 시내 한 호텔에서 인도 최고의 영화 스타인 샤루칸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17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샤루칸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계기는 한국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되었는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샤루칸은 한국 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받았다.


  


 


한편, 관광공사는 인도의 대표적인 스타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서 인도 내 관광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샤루칸은 아미타 바찬과 함께 인도 최고의 볼리우드 스타로서 2008년 뉴스위크에서 선정한 ‘세계 영향력있는 인물 50인’에 포함되었으며, 인도 국제영화제 4회 및 주요 영화제 최고 배우로 20여회 수상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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