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마잉주 총통의 대중국 관계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겨냥한 중국의 미사일은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 국방부는 지난 20일 발표한 2009년 국방보고서에서 대만 공격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미사일이 지난해 보고된 1,300기에서 1,500기로 늘어났다고 대중국 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이 보도했다.


 





22일 이 방송은 마잉주 총통이 정권을 잡은 후 처음 발표되는 이 국방보고서에는 중국의 군사위협에 대한 기술이 다소 적어졌지만 여전히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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