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료살고 추방 낙인찍혀 귀국하는 한국인들 !
【뉴스캔】中國公安은 대대적인 성 매매 단속한다고 밝혔다.
公安이 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성매수남까지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성매매에 초강수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하순에 韓,中 석유화학 회의 참석차 中國, 沈陽에 방문한 韓國 중견회사의 임원 A씨는 회의가 끝나고도 韓國에 귀국 를 하지 못한일이 벌어졌다.
결국 中國公安에서 추방이란 낙인를 찍힌 여권를 가지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A씨는 韓國에 귀국해서 韓國 경찰서에 또 다시 성매매 조사를 받을까, 우려 한국 영사관에 구속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中國(공안)는 성매매업소를 급습 안마방, 술집,호텔, 미용실 등의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던 성 매수남과 업주 등을 현장에서 체포하여 한국인들을 포함하여 단속된 이들은 형무소에 15일동안 갇히는 신세가 됐다.
公安는 지난달 단속 당시 업소내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던 성 매수남 성 매매녀,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알선행위 적발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외국인들은 사안에 따라 벌금5.000위안(약95만원) 추징 및 공안유치장에 15일 구속 등의 처벌을 내린 후 추방 한다고 밝혔다.
公安 에서 이와같이 성 매매에 대해 현행범 체포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온 것은 성 매매업소들의 지능적인 영업과 죄의식 없이 이들 업소를 찾고 성매수를 하는 남성들에 대해 처벌을 강화함으로서
성매매 행위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중국 공안정부 관계자는 이번 성 매수남의 현행범 체포 및 처벌등과 관련하여 성 매매를 알선하는 업주뿐만 아니라 성 매수남등 성매매 사범에 대하여 죄질에 따라 더욱 강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中國과 무역 및 외교, 관광 등으로 왕래하는 한국인들은 국제적인 망신과 명예의 실추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사프라임/뉴스캔/중국/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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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라임 손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