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개최 14개 입상팀 선발

【뉴스캔】사회적기업 창업 및 아이디어 발굴대회인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5일 서울로얄호텔(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결선에 진출한 42개팀의 PT 공개심사를 통하여 아이디어 부문 7개팀, 창업 부문 7개팀을 최종 선발한다.

발된 팀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함께 최고 3천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또한 창업팀 입상자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초기사업비 지원, 최고 2억원의 창업자금 대부 등의 추가지원도 이루어져 창업초기단계의 소셜벤처가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대회 입상팀들은 후원기관인 SK에서는 GSVC(Global Social Venture Competition) 출전 준비를 돕고 해외 사회적기업을 돌아볼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소셜벤처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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