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철이 다가왔다.
겨울철이 되면 모든 여성들이 신경쓰는것이 피부관리인데,사람의 피부라는것이 마음먹은 대로 관리 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사람의 체질에 따라 지성피부와 건성피부로 나누어지니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서 관리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 여성들의 경우 본인이 스스로 관리하기가 힘들거나,아니면 얼굴 미백 관리를 위해서 많이 찾는곳이 피부관리 뷰티샵이다.
요즘에는 뷰티샵에서 피부관리에만 신경쓰는것이 아니라,찾아온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뷰티샵 내부인테리어도 여간 신경쓰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피부관리도 이전처럼 획일적인 관리가 아닌 고객 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피부관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맞춤형 명품 피부관리 뷰티샵인 베누스뷰티샵( http://cafe.daum.net/venusbeauty )을 운영하고 있는 이혜림 원장은 최근의 고객분들은 뷰티샵의 피부관리 실력을 따지는건 물론이고 샵의 인테리어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픈당시에 인테리어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 점점 고급화 되가는 피부관리샵 대기실 전경 ⓒ 사진제공/베누스뷰티샵

샵에서 만난 손승희(33.주부)씨는 "훼이셜케어를 받기 위해 왔는데,얼굴피부에 기름기가 많아서 맞춤형 관리를 받으면 아무래도 더 좋지 않겠냐"고 한다.
샵을 선택할때 샵의 인테리어도 보느냐는 질문에 손씨는 "얼마나 피부관리를 잘하느냐도 중요하고,이왕이면 깨끗하고 좋은곳에서 받고 싶은게 당연하지 않냐"고 했다.

이 원장은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을 위하여 로열티를 내는 체인점을 선택하지 않고 브랜드가 아닌 명품만을 고집하는 훼이셜 전문샵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의 경우 맞춤형 관리로 인해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피부가 건성일경우 더 관리하기가 힘들어 지는 시기인데,어떠한 관리법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건성피부를 가진 여성들의 경우 기초클린싱시에 비누와 물로하는 클린싱은 금기라며 크린저나 로션형태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그리고 보습제를 사용시 반드시 피해야할 보습제는 바셀린,광물성 기름,밀랍등이 포함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미백관리에 대해서는 "기미,색소침착,안색정화,이중턱,부종이 심한눈과 주름관리에 좋다" 며 "단, 어느 피부관리실을 가더라도 본인의 피부가 발진성,예민성 피부일 경우,또 성형수술을 받은경우는 관리전 미리 밝히는게 좋다"고 했다.

이원장은 평소 생활에서도 피부미인이 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실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해볼것을 권했다.
1.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2.평소의 표정관리가 곧 주름살 관리법이다.
3.잦은 사우나를 하지 않는다.
4.하루에 물 8잔 이상을 마신다.
5.티슈보다는 퍼프나 면봉을 이용한다.
6.신선한 공기를 자주 마신다.
7.딥 클렌징으로 정기적인 각질제거를 해준다.
8.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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