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協 ,투명한 사회 풍토조성 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봉제사업단(이하 봉제사업단)이 11월 6일 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이하 안산투명협)와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최근들어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에 위치한 봉제사업단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봉제사업단 임원 및 직원과 안산투명협 시민사회부문 공동대표인 현 YMCA 이사장인 윤기종 대표 및 안산투명협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제사업단 이창환 단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직원들에게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와 직장이 될수있도록 풍토조성을 하고, 세부적 실천계획을 서로 다짐하며 앞으로 모든 일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약 체결식은 이창환 단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직원 대표로 박병익, 구정숙씨가 ‘안산투명사회협약 이행 결의문’을 직원들과 함께 낭독·선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봉제사업단은 군인들이 입는 러닝셔츠 등 봉제품을 생산하는 공공사업체다. 봉제사업단이 공공부문에 추가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산투명협 협약기관은 총 46개 기관으로 늘었다.

추가협약 체결식에는 봉제사업단 전 직원들이 참여해 투명사회협약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다같이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봉제사업단의 모범적인 투명사회협약 이행을 통해 안산시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는 선두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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