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영석 영천시장,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 회장,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대회 업무를 체결 했다.] ⓒTK TIMES

2010년 7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치러질 ‘2010영천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는 60개국에서 3000명 정도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중에서 외국인은 1000여명이 영천을 찾을 것이라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경기종목으로는 겨루기(체급별, 올림픽체급별)와 경연부문으로 나눠지며 경연부문에서는 품새(공인, 창작)와 격파(주먹, 손날), 태권체조, 호신술 등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기간 중에는 재미있고 흥겨운 이벤트 등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모은다는 계획도 갖추고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 수여받는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장] ⓒTK TIMES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은 “기존의 대회보다 태권도의 무도정신이 충만한 대회로 실속 있고 알찬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성격을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전국규모대회와 국제경기 등에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성공개최를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경북태권도협회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그간의 경기경험을 살려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과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 수여받는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TK TIMES

한편 기본계획보고에서는 대회에 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소개 됐으며 대회홍보상영물이 관계자들에게 방영돼 눈길을 모았다. 또한 행사말미에는 영천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경북태권도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TK TIMES 양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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