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배웅해..
이날 캠페인 론칭행사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외국인주민들의 여행을 배웅했다.
’한우리 캠페인은‘ 다문화사회를 맞아 외국인주민과 한국인이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다문화가정 대상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약 250여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초청된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열차 안에서 라이브가수 공연, 풍선아트 등을 즐기고 목적지인 전라남도 곡성에서는 추억의 증기기관차 탑승, 레일바이크 등 본격적인 기차마을 체험했다. 이 외에 섬진강변 산책, 심청이야기 마을 관람 등의 한국즐기기 기회도 제공되어 보다 한국사회에 깊이 동화되는 기회가 돼었다고.
한편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진수남 팀장은 “주한외국인이 110만명을 돌파한 다문화사회를 맞아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고국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추천할 수 있는 자발적 홍보요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와 철도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철도를 활용한 국내 관광 활성화, 특히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국내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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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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