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게임모드 추가 등 신선한 즐거움 선사

▲ 2010년 PVP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는 던전앤파이터 ⓒ 네오플
㈜네오플이 16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17일 업데이트되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 ´2nd Impact 미지로의 출발´의 상세 내용과 2010년 개발 방향에 대해 공개했다.

이번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을 60에서 70레벨로 확장하고, 신규 마을 및 던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 추가 및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던파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40레벨 캐릭터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네오플 관계자는 "2010년 던파 개발 방향에 대해, 기존과는 달리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것이며, 다양한 신규 게임모드도 대거 추가해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국가의 던파 유저들이 한데 모여 PVP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대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온게임넷과 함께 연간 리그를 출범시켜 던파 리그의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 내년에는 지속적으로 실시해오던 큰 규모 단위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성 직업 및 아직 추가되지 않은 직업들의 전직 캐릭터,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던전 등을 추가할 계획이며, 유저들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결투장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에서 버그 해결 및 최적화 등 게임 기반 안정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던파 개발실을 총괄하고 있는 서광운 실장은 "던전앤파이터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만 4년이나 지난 게임이지만, 유저들에게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 왔기에 꾸준한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2010년에도 PVP 강화 콘텐츠, 이색적인 게임 모드 등을 테마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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