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도지부는 28일 4층 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과 총회를 열고 신준민 지부장을 2대 지부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하태 경주보훈지청장, 이인술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 윤한우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준민(47)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내부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수행자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임무를 수행한 이들로 구성된 보훈단체로 국가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처를 하는 한편, 산악구조 봉사와 해양 인명구조 등 다양한 특수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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