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 정규직 공채시 서류전형 우대

【뉴스캔】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25일 “2009년도에 이어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대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취업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기관운영경비 절감 등을 통한 재원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13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공단은 응시자의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전형 채용방식을 도입하여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월 3일 1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단, 공고일 현재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취업이 결정된 자 및 기존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인턴에 대하여는 정규직원과의 1:1 멘토링, 공단의 이상적인 인력Spec에 맞는 1인 1자격증 갖기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취업진로상담 및 고충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5개월 이상 근무한 인턴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에게는 ‘입사추천서’를 발급할 뿐 만 아니라 정규직 공개채용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김원배 이사장은 “전년도의 인턴제 운영경험을 거울삼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청년인턴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인턴 채용에 관한 기타 상세한 내용은 공단홈페이지(www.kcomwel.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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