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민신문고대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6일 ‘제2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부패방지 유공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대상은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의 실효성 있는 개선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하는 제도다.

‘부패제로(Zero) 건강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공사는 ▲개방형 승진심사제도(3심제), 전보심사제(드래프트제), 성과개선대상자 관리프로그램 등 인사제도 채택 ▲명예감독원제와 청렴이행기획단 등 민간과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 ▲‘현장밀착 경영’을 통한 일선 현장의 청렴의식 제고 등에 노력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립형 일등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다지는 한해”라며 “올해는 부패-Zero달성 및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일등공기업으로 뿌리내리는데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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