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ILO)와 진폐증예방 국제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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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와 진폐증예방 국제워크숍 개최
  • 한경숙 기자
  • 승인 2010.03.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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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진폐증 현황 및 감별법 등 기술교류
【뉴스캔】국내 연간 1천명이 넘게 발생하는 진폐증 예방을 위한 국제 워크숍이 개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청담동 소재 리베라호텔 회의실에서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진폐증예방 국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분진관련 직업병의 조기진단 및 검진기술 향상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워크숍은 1일 8시간 동안 교육 및 토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진폐분야 권위자로 구성된 9명의 교수진이 사전 신청한 국내외 흉부 및 산업의학 전문의와 전공의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에서 발표되는 주요내용은 국내 진폐증 현황 및 감별 진단법, 일본의 진단기준, 국제노동기구(ILO)의 방사선 필름 분류기준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내 진폐증 예방과 진단의 향상방안과 방사선 표준필름 판독에 대한 그룹토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력을 요청하여, 올해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공단은 현재 국제노동기구(ILO)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 초청연수, 현지기술자문, 국제워크숍 등의 다양한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베트남,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17개국에 산업재해예방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까지 최근 5년간 7,214명의 진폐관련 산업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1,0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지역 진폐증의 조기진단과 검진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진폐관련 재해자가 감소추세에 있기는 하나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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