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우리사주제도 도입지원 현장컨설팅 및 사업홍보 등 공동 추진키로

【뉴스캔】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한국증권금융(주)(사장 김영과)는 29일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심화)컨설팅 실시·사업주설명회 및 사업홍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근로복지공단 SMART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로복지공단이 수행하는 중소기업 선진기업복지제도 도입지원사업과 한국증권금융(주)가 수행하는 우리사주제도 지원활동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복지수준 향상과 우리사주제도 활성화를 통한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사업주와 그 소속 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복지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근로자복지 전담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주) 또한 우리사주제도 활성화 노력을 통하여 대기업과 공기업 위주로 편중된 도입실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까지 도입을 확대하는데 일조함으로써 우리사주 전담관리기관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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