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방송 고전명화 편성 반응 뜨거워.
취업을 준비중인 서울 관악구 서원동에 거주하는 이승엽(26)씨는 "기존 영화 채널에서 볼 수 없으며 입사시험때 등장하기도 하는 문학작품을 소재로 한, 고전영화를 볼 수 있어 저녁시간이 기다려진다." 고 전했다.
일자리방송 유명오 편성팀장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명화를 엄선했다.´고 밝히고 "명화를 감상 하면서 하단의 자막을 통하여 일자리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인기몰이중인 일자리방송 ´불멸의 명화´는 매주 화, 수, 목요일 22;00시에 본 방송이 방영되고 수, 목, 금요일 14;00시에 재방송 되며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15;00시와 20;00시에 각각 편성되어 클래식영화 매니아들을 유혹한다.
한편 이번 3일 토요일 15;00시에는 아서왕과 충성스런 기사들의 이야기 ‘원탁의 기사’가, 20;00시에는 트로이 전쟁의 대서사극 ‘트로이의 헬렌’이 방송될 예정이며 다음날인 일요일 15:00시와 20:00시에 각각 재방송될 전망이다.
불명의 명화 방영시간과 영화정보는 일자리방송 홈페이지 www.jcbn.co.kr에서 확인 할 수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과 책임은 저작권자(c)데일리 시사프라임에 있음>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