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 학과 개편 및 세부전공제 도입.."효율적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뉴스캔】한국폴리텍대학(학교법인 이사장 허병기)은 7일 “학과개편, 교원 운영 및 역량, 연수 등 분야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시를 통하여 롤모델 창출을 위한 시범대학을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 8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발전방안’의 하나로 전국 35개 캠퍼스 중,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시범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은 이종기술간 융합, 녹색 성장 기술 등 산업기술 변화에 맞춘 전면적 학과 개편 및 세부전공제 도입, 유기적 학과 운영 등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과간 칸막이 운영으로 인한 장벽을 허물어 비효율적이고 변화에 뒤쳐진 교과·장비 운영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의 발전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산업기술 변화에 맞는 인력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10개학과에서 9개학과· 20개 세부전공으로 개편, 신기술 및 현장실무중심의 심화실습 교과과정을 강화했다.

또한 동종유사학과 통폐합에 따른 시설 및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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