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무료진료 및 실치축제 후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뉴스캔】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9일, 1사1촌 자매 마을인 충남 당진 장고항 실치축제 현장에서 마을주민 무료진료, 실치잡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금번 실시한 1사1촌 자매마을 봉사활동은 공단과 한국산재의료원 통합을 앞두고 두 기관이 상호 역량을 활용하여 하나 된 모습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데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공단은 2005년 11월 23일 장고항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특산물 직거래, 실치 축제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참여 및 행사지원, 독거노인 후원, 바닷가 청소, 자장면 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여왔으며, 금번 봉사활동에서는 어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실치 축제를 후원한다.

김원배 이사장은 “공단이 통합된 이후에는 더욱더 특화된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매마을 특성을 활용한 임직원 체험 프로그램 실시로 내부직원 만족도 또한 제고 할 것”이라며 1사1촌 상생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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