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최상위 신용등급 ´AAA´획득 한몫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돼 분양시장이 침체를 맞고 있지만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 ‘자연& e편한세상’ 분양 현장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 수요자들이 건설사들의 사업 안전성을 불안해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시공사의 신용등급이 최상위 등급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아파트 분양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의 신용등급은 지난 3월16일 ‘AA+´에서 ’AAA´로 상향 조정됐다.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 등급은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최고 수준으로 투자위험도가 극히 낮은 것을 말한다.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 ’자연& e편한세상‘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브랜드에, 3.3㎡당 87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이는 통장 사용 없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신도시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이다.

‘자연& 힐스테이트(1,382세대)와 ‘자연& e편한세상’(827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전용면적 84㎡ 로 공급함으로써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숲속 공간’, ‘테마광장‘, ’미세스가든‘, ’에너지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부동산 규제완화의 혜택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입주시점(2013년 3월 예정)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김포시가 최근 김포한강메트로(경전철), 한강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한강신도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김포한강메트로는 오는 2013년 개통될 예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 - 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2011년 말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획기적으로 좋아진다.

한강시네폴리스는 2016년까지 약 1조7천억원을 투자해 영상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곳에는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 엔터테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이 들어서게 되어 문화도시로서의 한강신도시의 주거가치를 한층 높여주게 된다.

한강신도시가 인근의 검단신도시, 마곡지구 등과 함께 2014년 인구 37만 3천여명을 수용하게 될 매머드시티로 조성되면 분당 및 판교보다 큰 수도권 최대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도 투자가치로서의 한강신도시 메리트를 부각시키고 있다.

경인운하 ‘아라뱃길’ 또한 물류, 관광, 레저 등의 분야에서 한강신도시에의 투자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장기동·운양동·양촌면 일대 총면적 1,172만㎡, 인구 16만5천여명의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는 한강신도시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주상복합,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총 5만 9천여 세대가 들어선다.

분양문의 : 158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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