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와 영화접목 등 새로운 시도 돋보여.

[뉴스캔]일자리방송(회장;박병윤)은 기존의 ‘일자리방송’이라는 채널명을 ‘JBS (Job Broadcasting System)’로 바꾸고 방송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여 새롭고 참신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 마포구 용강동으로 이전한 일자리방송 사옥 ⓒ 데일리 시사프라임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태어나는 JBS는 딱딱하고 지루한 직업 관련 프로그램 일변도에서 탈피하고 영화, 드라마 등 시청자와 친근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일자리 정보를 결합한 신종 프로그램을 5월 11일 부터 확대,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새롭게 편성되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명화>는 JBS의 성격에 맞게 영화 속 직업의 세계를 다루고 있어 새로운 감각의 편성이라는 평이다.

또한 는 구인ㆍ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구인/구직정보, 일자리트랜드 등 다양한 채용정보를 영화감상과 동시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직업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 에서는 소방관, 형사 등 극한 직업의 세계를 파헤친 홍콩 드라마 <파이어맨>, 등을 야심차게 준비, 생사를 넘나드는 현장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스펙타클한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마덕종, 왕희 등 홍콩 일류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연기와 함께 극한 직업의 세계로 빠져 보는건 어떨까?

또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다큐멘터리 <맞수>, <세계의 직업명문학교>, <도전! 나의 미래>, <도전! 꿈을 향해> 등 직업의 세계를 다룬 참신하고 품격 있는 다큐멘터리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기존 편성표를 전면 개편했다.

한편 5월 11일 채널명 변경과 더불어 전면 개편을 단행한 JBS(일자리방송)는 참신하게 변화된 모습으로 보다 친숙하게 시청자 곁으로 다가가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메뉴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창업, 취업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bab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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