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 개최, 백영길 위원장 등 300명 수상

【뉴스캔】노동부(장관 임태희)는 25일 “정부과천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2010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

올해 근로자의 날 수상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백영길 위원장’을 비롯하여 산업훈장 24명, 산업포장 21명 등 총 300명이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백영길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은탑산업훈장은 경비절감과 근무환경 개선을 주도한 (주)엘비젼 이철기 부장, ‘밸브페이스 측정기’를 특허출원한 권은주 조장, 전남지역 고용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한국노총전남지역본부 이신원 의장 등 5명이 수상하였다.

한편, 훈장을 받는 여성 수상자는 2명이며, 장애인도 1명의 훈장 수상자가 나왔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하여 포상을 전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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