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걷고싶은거리´..노사화합 응원 UCC 공모전 본선진출팀 공연

【뉴스캔】노동부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홍대입구역 소재)에서 ‘2010 노사화합 국민응원전’을 개최한다.

2010 노사화합 국민응원전은 노동부에서 주최한 ‘노사화합 응원 UCC 공모전’ 참여팀 중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하(MC), 바비킴과 부가킹스, 경희대학교 응원단이 초청되어 응원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9일부터 한 달 가량 진행된 ‘노사화합 응원 UCC 공모전’에는 사장·직원이 함께하는 직장인 밴드, 대학교 동아리, 인디밴드 등이 참여하였고, 1·2차 예선전을 거쳐 총 11팀의 본선진출팀이 가려졌다.

국민응원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팀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노동부 전운배 노사협력정책관은 “노사화합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노사화합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산업현장에서 노사가 협력하여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노사문화 선진화를 통해 국격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 1시 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고용노동부 출범을 맞아 메시지 붙이기(‘고용노동부’에 바란다), 취업 인·적성 지문검사, 포토존(‘노사화합 응원 메시지’ 배경) 등의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당일 저녁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것을 감안해 ‘응원 페이스페인팅’ 코너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1000명에게 응원막대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서 월드컵 티셔츠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국민응원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노사문화 선진화 홈페이지(www.nosabravo.or.kr)´www.nosabrav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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