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수자원관리 아카데미’ 개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수자원관리 아카데미(가칭 물관리전문학교)’ 개설·운영에 공동협력하게 된다.
아카데미 개설에 따른 훈련과정 개발, 훈련시설 및 장비 등의 활용, 대학과 공사간 인적교류 등에 대해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011년부터 수자원관리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양성된 인력을 적정한 절차를 통해 2012년부터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수자원관리 아카데미’ 과정 신설을 통해 농어촌지역 청년실업자를 물관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한국농어촌공사가 요구하는 수자원관리분야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농어촌지역의 청년실업을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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