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지능통신의 기술 및 서비스 전파와 보급 촉진

【뉴스캔】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 최시중)는 사물지능통신의 기술 및 서비스 전파와 보급을 촉진하고, 사물지능통신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사물지능통신(M2M/IoT, Machine to Machine/Internet of Things) 컨퍼런스’를 2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사물지능통신 서비스가 포함된 ‘방송통신 10대 미래서비스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사물지능통신 인프라 및 서비스 확산 관련 정책과 투자 확대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중요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컨퍼런스는 ´사물지능통신이 열어가는 미래 세상(The Future World Leading by M2M)´이라는 주제 아래, 2009년도부터 개최되었으며, 금년에는 ‘모바일 빅뱅,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과 ‘사물지능통신 추진 전략’, ‘사물지능통신 기술과 표준화’, ‘사물지능통신 서비스 시장 전망’의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 세션은 산·학·연 관련 전문가의 세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M2M 단말, 제품, 응용서비스 솔루션 등의 전시 및 시연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컨퍼런스 사전등록자는 830명 이상이 신청한 가운데 국제회의장과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세미나의 주제발표 영상은 향후 교육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동영상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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