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어려움 딛고 세계선교 꿈 이룬다
원격대학에 개설된 국내 유일의 선교과
전액 국비 장학으로 선교사의 꿈을 이루고 있는 김동진 씨



세계사이버대학(총장 박완신) 선교과(학과장 조항대=사진)에 1학년 재학 중인 24살 김동진 학생은 전액 국비 장학으로 선교사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그는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낮은 물론 야간업무까지 하며 가장으로써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었으나,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선교과에 입학하여 선교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 대학은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여야 하므로 진학을 포기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세계사이버대학 선교과에 진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이버대학의 특징인 인터넷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할 수 있으므로 업무가 끝난 이후 야간에 수업을 듣는 것.

또다른 학생은 생활보호대상자인 서씨. 그는 장학재단의 미래로장학금을 수혜받아 전액 국비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서씨의 단기목표는 2학년 여름방학 중 해외선교실습을 가는 것이고, 졸업 후에는 4년제 대학에 편입, 10년 이내에 해외 선교사로 헌신하는 꿈을 꾸고 있다.

이처럼 세계사이버대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복음선교사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사이버대학 중 신학과 선교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세계사이버대학 선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2년제 미션스쿨인 세계사이버대학의 선교과는 원격대학 중 유일하게 개설된 학과로,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전문학사학위의 취득이 가능하다.

세계사이버대학은 원격대학으로써 학교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므로 직장인들이 생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쉬운 수업 환경으로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학생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신약, 구약, 선교정책, 선교실습 등 정통적인 신학과목과 현장 중심의 선교과목을 두루 포괄하는 교과과정으로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복음전도자, 목회자 및 특수사역 희망자들에게 최적의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과과정을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여 구성함으로써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타 학과의 과목을 추가 수강하는 경우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및 건강가정사 자격이 부여되어 졸업 이후 복지, 보육 부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매우 유리하다.

선교과에서는 현장중심교육과 함께하는 교육을 중시, 매년 해외 선교지의 선교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선교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제 디아스포라 선교포럼, 국제 학술세미나 등 선교와 신학에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여 해외 선교현장에 있는 선교사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기적으로 개척교회,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 이후에는 선교사로 사역하거나, 4년제 대학으로 편입 또는 사회복지시설, 선교단체 등에 취업하여 활동을 할 수 있다.

선교과에서 개최하는 특강과 포럼, 정기적 모임 등을 통해 졸업 이후에도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같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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