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화교회 김은목목사 예배회복운동 전개
1-2세대 세대차 극복 전 가족이 함께 예배
“교회, 가정, 개인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



예배회복운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고 있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美 서부 LA평화교회(김은목목사)는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는 모토 아래 김은목목사를 필두로 전 성도들이 전도, 교육, 봉사를 삶속에서 실천하는 교회다.

김은목목사가 펼치는 예배회복운동인 NYSKC는 평화교회 성도의 삶에 5대 신조로 자리잡고 있다.

N(New Life)은 새벽기도를 통해 영혼의 호흡을, Y(Yieding for Manna)는 성경애독을 통해 영혼의 양식을 말한다.

또한 S(Salvation for one by one)는 개인전도를 통해 성도의 열매를, K(Keeping for LORD day)는 성수주일을 통해 성령의 교통을 의미 한다. C(Complete offering)는 일조전납을 통해 축복의 도리를 한다는 것이다.

NYSKC는 평화교회 성도면 누구나 지키고 있으며, 삶 가운데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예배가 회복되면 신앙생활 전체가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통해 예수님께서 교회에 명령하신 구령사업을 전개하고자 실천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삶을 통해 구령사업, 영혼구제, 지도자양성 등을 하고 있습니다”

평회교회 성도들은 모든 예배에 온 힘을 다해 드린다. 청년들로 구성된 찬양팀인 워십퍼(예배자)를 중심으로 뜨겁게 찬양을 드리고 기도로 준비한다.

특히 모든 예배에 가족들이 함께 나와서 드리고 찬양을 하며 중보기도를 한다. 여느 이민 교회에서 볼 수 없는 광경으로 1-2세대가 자연스럽게 함께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김은목목사의 섬김 목회가 자리 잡고 있다. 김목사는 전 성도들의 이름을 기억할 정도로 언제나 말보다는 실천의 신앙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김은목목사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언제나 그를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섬기는 목회자라고 말한다.

김목사는 무릎 목회를 통해 성도 한 가정, 한 가정을 놓고 매일기도하며, 그들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특히 평화교회 권사회는 매주 목요일 마다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회를 갖는다. 권사들은 특히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일에는 청년들 못지않게 교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섬김의 본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권사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성도들 간의 친화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성도들이 급한 기도 제목이 있을 때 권사회에 자연스럽게 기도를 부탁하면 권사회에서는 온 힘을 다해 기도한다. 기도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성도들의 말이다.

무엇보다도 평화교회는 가정과 같은 교회로 전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은진 청년은 “목사님은 언제나 말보다는 실천으로 본을 보이시는 분”이라면서 “성도들을 위해 언제나 기도해주시고 신앙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신다”고 말했다.

김민지 청년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성경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전 성도들이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모든 성도들이 한 가족처럼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목사의 예배회복운동은 확고하다. 성도들이 드려지는 예배마다 성공적으로 드려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예배 회복이 없는 신앙은 선데이 크리스천과 같습니다. 신앙생활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하게 성경적으로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예배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어야 합니다. 주의 일은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늘 깨어 기도드려야 합니다”

평화교회는 이와 함께 매주일 평화 한글 성경학교를 하며 1.5세들과 2세들을 위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요성경공부반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년, 학생회, 주일학교 등을 대상으로 미국대륙을 횡단하는 평화 비전트립을 실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가는 곳 마다 찬양과 기도를 통해 미국교회들과 현지인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어질 것을 위해 기도한다.

김목사와 성도들은 매일 조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특히 동토의 땅 북한에 예배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가 회복되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김목사는 이번 광복절을 기념해 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성경 암송대회도 연다. 성도들이 조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상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홍지연 청년은 “목사님은 언제나 성경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하시는 분”이라면서 “바른 성경교육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희 청년은 “담임목사님이 성도 한 분 한 분을 섬기신다”면서 “평화교회 친화력을 강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홍수연 청년은 “목사님은 말씀을 전하실 때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균형적으로 전하신다”면서 “교회 질서를 중요시 하신다”고 덧붙였다.

평화교회는 멕시코 현지인 선교를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

성도들은 이구동성으로 평화교회는 건강한 교회이며, 가정과 같은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고 강조한다.

평화교회가 실현해 가고 있는 예배회복운동은 이민사회를 뛰어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은목목사와 평화교회 성도들은 매일 무릎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민사회와 열방을 향한 비전의 문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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