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노동’ 전면 개편, 새로운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단장

【뉴스캔】고용노동부(장관 임태희)가 5일, 새로운 출범과 함께 기존의 ‘월간 노동’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단장한다.

우선 제호를 기존 ´월간노동´에서 ´내일´(My work, tomorrow)로 변경하고 노동 정책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켜 보다 친근하고 알찬 정보들을 전한다.

기획특집을 비롯하여 ‘내일을 사는 세상’, ‘이야기가 있는 세상’, ‘소통하는 세상’ 3가지 큰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내일을 사는 세상’에서는 ▲숨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중견기업 소개 코너 ‘히든챔피온을 찾아서’ ▲산업 안전을 테마로 한 ‘조심조심코리아’, ▲‘직업의 발견’, ▲‘여우(女友)세상’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일하는 기쁨과 의미를 전한다.

‘이야기가 있는 세상’에서는 ▲문화 속 직업 이야기를 소개하는 ‘컬쳐 인 유레카’, ▲직장인들의 즐거운 쉼터를 소개하는 ‘톡톡아지트’, ▲‘멋과 맛이있는 여행’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직업, 노동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소통하는 세상’에서는 ‘재미있는 노동판례’, ‘生生 블로그로 본 세상’, ‘뉴스 인 뉴스’ 등 노동부의 정책 이슈와 새로운 정책을 쉽고 알차게 전한다.

노동부 박종길 대변인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므로 일방향적인 전달보다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들을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꾸려나갔다”면서 “정부기관에서 나오는 잡지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독자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