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리 전문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8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합보안관리솔루션 및 향후 성장 전략, 아울러 국내 최초의 관제센터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 ⓒ JBS일자리방송/시사프라임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99년 설립, 현재 IT 보안과 물리적 보안을 함께 아우르는 융복합보안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 통합보안관리솔루션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국한되던 초창기 정보보호 시장에서 최초로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를 시작, 지난해 매출액 229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주요 제품으로는 통합보안관리솔루션(ESM) 제품인 ‘스파이더 TM(SPiDER TM)’, 차세대정보보호관리모델인 ‘익스트림(eXTRiM)’ 제품라인,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1(LIGER-1)’과 보안관제서비스 ‘허스키서비스(HUSKY Service)’가 있다.

이 회사의 매출 70% 이상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자랑한다는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이글루시큐리티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설명하는 조창섭이사 ⓒ JBS일자리방송/시사프라임


이번 상장으로 확보된 자금은 사업 강화를 위해 경기도 광교에 융복합보안관제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이글루시큐리티 자체 융복합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는데 쓰여질 전망이다.



또한 차세대 신 성장 사업분야로 융복합보안분야를 강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 확장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 일본에 지사 설립을 완료했고 베트남에 정부통합전산센터 즉, 전자정부 모델 수출을 비롯, 말레이시아에도 국내 교육부와 동일한 모델을 제안한 상태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
이득춘 대표는 “향후 이글루시큐리티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발판으로 브랜드 강화를 통해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어"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한 단계 앞선 경영과 글로벌 성장을 이루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모 주식수는 150만 주, 공모희망가액 11,000 ~ 14,000원이다. 수요예측일은 7/15 ~ 16일, 청약예정일은 7/26 ~ 27일이며 상장예정일은 8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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