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장 질서 정립 및 시청자 시청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

【뉴스캔】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서울·수도권 지역 방송사업자(지상파 TV·라디오, SO, PP, DMB)를 대상으로 ‘협찬고지와 신유형 광고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22일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방송사업자들에게 협찬고지 법령과 세부 지침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련 제도에 대한 방송사의 이해도를 제고시켜 법령 위반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시장 질서를 정립하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방송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입한 가상·간접광고의 시행(’10.1.26)에 따라 방송사업자가 이를 편성·운용함에 있어 준수해야 할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신유형 광고를 조기 정착시키고 시청자의 시청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KBS, MBC, SBS, CBS, PBC, B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티브로드, C&M, CJ, 온미디어 등 주요 MSO와 MPP, 그리고 중소 PP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지역소재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의 지역에서 설명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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