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급자수 7만명 감소, 신규신청자수 13천명 감소"

【뉴스캔】고용노동부는 2일 “올해 7월 실업급여가 352천명에게 2,890억원이 지급되어 전년 동기 422천명, 3,900억원에 비해 지급자수는 70천명(16.6%)감소했고, 지급액도 1,010억원(25.9%) 감소하여 지급자수는 5개월 연속, 지급액은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지급자수(천명) : ’08.7월 299 → ‘09.7월 422 → ’10.7월 352(△16.6 %)
* 지급액(억원) : ’08.7월 2,635 → ‘09.7월 3,900 → ’10.7월 2,890 (△25.9 %)

또한, 7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79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3천명(14.1%)이 감소하여 6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워크넷 및 고용센터를 통한 올해 7월 구인인원은 144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39천명(37.1%) 증가했다.

* 신규구인(천명):‘08.7월96→‘09.7월105→’10.7월144 (37.1%)
* 신규구직(천명):‘08.7월185→‘09.7월236 →’10.7월250 (5.9%)

아울러, 금년 1∼7월 실적을 ‘0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74천명(10.6%), 지급자수는 39천명(4.2%), 지급액은 2,673억원(10.6%)감소했다.

* 전년동기대비 증감 현황(천명, %, 억원)
- 신규신청자 : ‘09.1∼7월 696→’10.1∼7월 622 (△10.6)
- 지급자: ‘09.1∼7월 934→’10.1∼7월 895 (△4.2)
- 지급액: ‘09.1∼7월 25,136→’10.1∼7월 22,463(△10.6 )

고용노동부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전년대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지급자수·지급액이 7월(당월)은 물론, 7월까지 누계도 현저하게 감소하여 고용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며 “구직자들이 가까운 고용센터·잡영프라자나 워크넷·잡영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많이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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