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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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 중에 한 가지는 ‘성실’입니다.

성실이 중요한 것은 사람의 ‘그릇 크기’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무엇인지 꾸준히 찾고 개발시키지 않으면 빛을 볼 수 없는 가능성이 큽니다.

성경에서 보면 성실한 삶을 통해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 일어나는 인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성실은 곧 습관인데 이것을 잘 성명해 주는 법칙이 있습니다. 바로 ‘66일 법칙’이라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필리파제인 랠리 교수가 습관 형성에 관한 연구조사에서 나왔습니다.

결과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않고 행동하기까지 즉, 습관을 형성하는데 걸린 평균 시간이 66일 소요된다는 법칙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66일 동안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실천하며 피드백을 통해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게 가능하다는 법칙입니다.

‘성실’을 실행하고 재확인하는 매우 단순 반복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매우 강력한 TOOL입니다.

세상에서의 목적(부, 명예)을 달성하는 방법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목적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달성 확률을 높이는 것.

66일법칙의 핵심은 자율적인- 계획, 목표, 규칙적 실행, 피드백, 상급으로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이 법칙을 필자의 자녀(중2)에게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평소 자기 방 정리가 안 되어 끊임없는 부모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습관을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66일후 만족스런 결과(정리 정돈된 습관)가 이루어진 다면 본인이 원하는 MP3라는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매일 체크해야 할 일을 66일 동안 도표 만들어 스스로 체크 하게 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이었습니다. 자율적으로 ‘목적’을 매일 상기시키고 ‘보상심리’로 가능했습니다.

다음 칼럼시간에는 각 사례 별로 구체적인 66일 법칙 활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필자 소개: 필자는 은행에 17년간 은행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S은행 퇴직연금사업본부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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