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자이너 쟝 뤽 암슬러가 자신의 이름을 건 모던 럭셔리 브랜드 ´쟝 뤽 암슬러(jean luc amsler)´의 가방 라인 국내 론칭 행사를 2일 압구정동 한 박물관에서 가졌다.

▲ 이시영이 장 뤽 암슬러와 만나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정민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차세대 디자이너로 주목 받고 있는 쟝 뤽 암슬러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퍼퓸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의 아트 디렉터 경험을 통해 뉴 럭셔리 디자인(NEW LUXURY DESIGN)을 개발해 왔다.

또한 이영희씨의 파리 패션쇼 아트 디렉터, 기아 자동차 파리 론칭 아트 디렉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쌓으며 이번 FW 시즌 고급스러운 소재와 건축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자신의 가방 라인을 국내에 론칭하게 됐다.

▲ 한은정이 장 뤼 암슬러와 손을 잡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 이정민
실험적이고 구조적인 디자인의 2010 F/W 시즌의 백은, 독특한 절개와 섬세한 디테일을 담았다.또한 이탈리안 레더를 사용하여 일반 가죽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급스럽고 소프트 한 터치감을 살렸다.

한편 이날 론칭 행사에는 한은정과 이시영이 초대돼 디자이너 쟝 뤽 암슬러와 담소를 나누며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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