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록이 ´루나틱 드림팀 2010´(이하 루나틱) 마지막 공연 대미를 장식했다. ⓒ 스타제국
V.O.S의 김경록이 ´루나틱 드림팀 2010´(이하 루나틱)에서 이례적으로 마지막 공연 주인공으로 낙점돼 지난 5일 마포 아트맥 홀에서 열린 루나틱 무대에 올라 천부적인 바람둥이 나제비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김경록은 "루나틱은 내게는 인생의 장을 새롭게 열어준 특별한 작품이다.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나제비가 된 것처럼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냈는데, 루나틱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첫 뮤지컬 도전이라 부족한 면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셔서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매회 공연을 마치고 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박수에 힘입어서 더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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