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은 "루나틱은 내게는 인생의 장을 새롭게 열어준 특별한 작품이다.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나제비가 된 것처럼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냈는데, 루나틱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첫 뮤지컬 도전이라 부족한 면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셔서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매회 공연을 마치고 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박수에 힘입어서 더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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