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20일 온비드에 입찰공고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상업용지 304㎡를 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750㎡의 건물이 들어서 있는 이 토지는 서울의 금싸라기 지역인 명동 내 세종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4호선의 충무로 명동역과 50m 거리에 접해있다.

이 용지의 매각예정가격은 187억원이며 용적율 500%, 건폐율 60%을 적용받는 중심 상업지로 다양한 상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0일~2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 를 통해 입찰 참가 신청을 받아 28일 개찰할 계획이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계약 체결후 30일 이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명동지역 토지와 함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27-107에 소재한 라이프아파트 100.23㎡도 예정가격 2억500여만원에 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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