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기업 업무지원시스템 부문

▲ ‘2010년 데이터품질관리대상’ 시상식에서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이 유인촌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업무지원시스템’ 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년 데이터품질관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업무지원시스템’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부문에서도 유창환 과장(IT지원팀)이 데이터품질관리포럼 회장상을 받았다.

주택보증은 전사 데이터 품질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데이터품질관리 협의회 활동 전개,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과 성과평가의 연계, 데이터품질관리 활동 소식지 발간, 전사 포탈을 통한 데이터품질 성과지표 공유 등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외부에서 입수되고 있는 주택분양계약자 정보, 사업성 분석 정보 등의 데이터 품질 정합성 확보와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분양계약자 관리 및 사업성 분석 시스템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 남영우 사장은 “전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경영정보 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정보의 민간개방에 대비해 보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이터 품질관리대상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정부의 시상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전자신문사, DB산업협의회, 데이터품질관리포럼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한편 주택보증은 지난 7월 한국데이터베이스 진흥원으로부터 보증기관 최초로 2레벨의 데이터품질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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