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반응 뜨겁게 달아올라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명천지’에 이런 일이라는 글에서 먼저 “이러면 안되는데..... 오랜만에 술 한잔 했습니다. 취임후에 글 안 쓰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참기 어렵네요. 내일 아침이면 이 글 지우라는 압력이 엄청 높겠지요.”라며 하소연조의 글로 시작되고 있다.
이 시장은 한나라당 지지자가의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성남시장 이재명이 선거에 이기려고 한나라당 후보를 2천만원 주고 매수했고, 자원봉사자에게 몇 년간 매달 수백만원씩 줬다으며, 여론조사를 조작해서 언론에 보도하게 했다”는 기자회견 요지를 공개하면서 “이 기자회견이 사실이면 아마도 당연히 저는 감옥에 들어가 있어야지요”라고 답하고 있다.
그는 이어 “만약 이게 거짓이라면.... 그런 기자회견 한 사람 처벌되는 것 당연하지요? <술친구에게 들은 말이고 그 말이 사실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기자회견 해도 죄가 안 된다>이런 결론 동의 하느냐고 묻고 있다.
그는 “그런데........검찰이 ‘그 말을 믿었으니 무혐의’라고 결정했답니다. 학술적 표현으로 ´진실이라고 믿었고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결론 냈다네요. “술친구 말을 믿었기 때문에” 그런 기자회견 해도 되는 것으로...ㅋ 그 술친구도 아무 처벌 받지 않는답니다...ㅎㅎㅎ....“
그는 “여러분도 고발당하면 친구에게 들었다, 그 친구가 술자리에서 워낙 진지하게 말해서 믿었다고 하시면 됩니다.만약 그 분이 민주당이나 민노동 지지자여서 한나라당 후보를 음해했어도 같은 결론이었을까요? 저도 변호사입니다만.......더 할 말 없습니다.우리 의무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서러운 대한민국..... 국민 눈물나게 하는 대한민국.... 참담한 우리의 현실입니다.”라며 자신을 음해한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에 못내 섭섭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워 한 네티즌은 “사기꾼 범죄집단이 나라를 통치하니까 어쩔수없네요 진정하시고 참으세요 상대할 가치도없는 xx들입니다 똥을 무서워서 피합니까 그넘들이 뭐라고하거든 한쪽귀로 듣고 한쪽으론 흘려버리세요 지금의 정부xx들 옛날 자유당시절에 하던 수법을 그대로 재현하고있어요 그 중심에는 xx히가있지요 생긴대로 놀고있어요 임기 끝낭후에 모두 싸그리 단두대로 처형해야될 x들... heemut ksd*** 힘내십시요~~보수꼴통이라는 사람들이 이재명시장님을 비난하고 조롱하더라도 개념치 마십시요...자신의 신념만 있으면 됩니다...추천수 반대수를 보십시요...그게 많을걸 알려줍니다...당신의 지지자가 반대자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10.11.03 12:03 | 해병특수수색대 cho67**** 법은 집행하는자들이 정의롭고 공정할때 법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다...´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 : ´유권무죄(有權無罪), 무권유죄(無權有罪) 힘없는국민에게 법대로! 돈많은재벌에겐 떡값주시는대로! 권력을 가진정권에게 멍멍! 성상납하는스폰서에게 찍찍! 제식구는감싸기(솜방망이) 이런자들은 公共─敵 곳곳에 公共─敵 들이 판을 치구나 嗚呼痛除라!...이래가지고 법치...이래가지고 공정...이래가지고 정의...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인생사 백년도 안되는 삶인것을,,, 목격자 jmlee**** 빨리 이질곡을 벗어 나야지요.다 같이 노력해야....... 등 수백게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흥섭 기자
leesup11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