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에 최금손 의원, 부위원장에 조영옥 의원 선출
- 12월 2일~9일 8일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사

▲ 최금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는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금손 의원(다 선거구)을, 부위원장에 조영옥 의원(가선거구)을 선출했다.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이종만 의원 외 12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본회의 직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사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조영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광진구는 이번 정례 회에 2,5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제출했다. 이와 관련 예결위 첫날인 2일에는 2011회계 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기금 별 소관부서 심사,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세입예산안 심사를, 3일에는 비전추진담당관,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경영기획국, 시설관리공단 예산안 심사, 6일에는 주민생활지원국, 보건소, 7일에는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의회 예산안 심사를 열고 8일과 9일 양일간 총괄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금손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밀어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께 감사 드리며 2011년도 예산안 심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 2011년도 예산안 심사는 4대 의회 때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경험을 되살려 불요불급한 예산, 선심성•형식적 행사, 잘못된 관행에 의해서 편성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예산을 전용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사전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예산심의에 임하겠다. 내 돈 쓰듯이 아끼는 자세로 정말 필요한 것인지, 낭비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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