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가이 - 주재형


지난 21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에서 <제6회 손기정 평화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특히 성인가수 ‘투가이’(주재형, 강철)가 타이틀곡인 ‘알면서’와 ‘사나이 가는길’로 잠실 메인 스타디움 무대에서 축하무대를 장식.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대회의 흥을 한창 높였다.

<손기정 마라톤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손기정 재단에서 주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코스에 신청한 1만2천 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 ⓒ 투가이 - 강철


이 밖에 <평화 달리기 행사>, <손기정 선수에 대한 회고전 자료 전시회>, , <발자국 남기기>, <숭의여대 디자인 계열 학생들이 제작한 손기정 캐릭터전시>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진행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성태 의원, 정병국 의원, 박영아 의원, 영화배우 장동건, 강재규 감독, 이봉주, 강형규 화백, YTN 배석규 대표, KT 서유열 대표, 남궁민우 우정사업본부장, 손기정 선생의 장녀인 손문영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