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부문 대불대, 국제부문 필리핀 금메달 차지

▲ 기술격파

▲ 기술격파


전세계 태권도인의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세계 43개국 300개팀 2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원장:강원식)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최종일인 11일 팀대항 종합경연에서 대불대학교(총장:이승훈) 선수단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합경연은 품새, 격파, 호신술 3개부문 세부10종에서 여성 2명을 포함한 9명이 9분이내, 지정종목의 기술동작별 완성도와 정확성 및 태권도 정신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무도태권도의 꽃이라 할수있는 종목이다.

학교와 도장의 명예를 걸고 세계최고의 수준기량을 갖춘 32개팀과 경연을 펼친 이날 대불대학교선수단은 기본동작, 공인품새, 단체품새에서 9명이 혼연일체 되어 실수없이 깔끔하게 품새 경연을 펼쳤고, 격파와 호신술에서도 절도있고 완숙한 경연을 펼친 끝에 단체와 개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최고점으로 2010년 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경연 세계챔피언에 등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05년 창단한 대불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불과 5년만에 종합경연 우승을 차지한 비결이 무었이냐?" 란 질문에 "이승훈총장의 남다른 태권도사랑과 어려운 훈련과 연습을 잘 따라준 학생들 덕분"이라고 김상건교수는 제자들에게 공을 돌렸고, 내년 1월 프랑스, 스페인, 모나코 순회시범에 세계태권도한마당 챔피언 자격으로 해외공연을 가게되 기쁘다 말했다.

"해외부문 종합경연에선 필리핀이 1위, 2위 대만, 공동 3위는 이란과 미국이 차지했다.

[뉴스캔-Sports & Action Photo News]

▲ 대불대학우승

▲ 해회부 우승 필리핀

▲ 품새시연

▲ 위력격파

▲ 뛰어 다방향격파

▲ 기술격파

▲ 감격의 우승확정순간

▲ 대불대선수단/임원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