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2% 차지...임수정 2위, 한가인 3위

▲ ⓒ SBS 대물 고현정


SBS 드라마 ´대물´에서 극 중 서혜림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고현정이 기미 한점없는 백설공주녀에 선정됐다.

건대피부과 엠클리닉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59명을 대상으로 ´기미 한 점 없는 백설공주녀는?´라는 조사에서 배우 고현정(338명, 51.2%)이 1위, 뒤를 이어 임수정(153명, 23.2%), 한가인(122명, 18.5%)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엠클리닉 김현수 원장은 "기미 한 점 없는 새하얀 얼굴은 동, 서양 여성들에게 기품 있고 우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고현정, 임수정, 한가인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며, "고현정, 임수정, 한가인씨는 평소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관리에 신경을 쓴 미녀들이다. 다수의 여성들이 순백색 피부를 갖고 싶어한다. 평소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아울러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통해 피부에 유해한 것과 유리한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고현정씨는 현재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고현정씨는 현재 드라마 ´대물´에서 맑고 깨끗한 정치인 서혜림 역으로 열연 중이다."며, "고현정씨의 인기 비결은 노련한 연기력과 함께 청초한 이미지를 가진 외모에서 기인한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고현정씨의 광고계 러브콜은 폭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고현정은 2010년 12월 16일 SBS 수목드라마 ´대물´ 22회 분에서 서혜림은 강태산 후보와의 대선 대결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